세인트루이스, 15일부터 경기 재개?… 김광현 등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이르면 주말부터는 경기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광현(32)의 다음 등판 일정도 가시화할 전망이다.

미국 지역언론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12일(이하 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 구단의 코로나19 상황을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일 선수단 내 확진자가 나와 경기 일정이 중단된 상태로 한 차례 재개를 검토하기도 했지만 추가 확진자가 발생, 보름 가깝게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

이 매체는 “세인트루이스는 매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경기 재개를 위해서는 최소 3일 연속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지난 월요일부터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어 재개 관련 좋은 소식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야디에르 몰리나, 폴 데용 등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일부 선수들도 복귀를 위해 재검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세인트루이스는 1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원정경기부터 일정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정이 재개되면 지난달 24일 개막전에서 세이브를 수확한 뒤 개점휴업 상태인 김광현의 등판일정도 다시 조정될 예정이다. 당초 11일 선발 등판이 예고됐으나 경기가 연기됐다. 일정 상으로는 16일, 17일 등판이 가능하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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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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