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나아졌지만…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익 86%↓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식자재유통·단체급식업계가 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은 가운데, CJ프레시웨이의 2분기 실적은 다소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전년과 비교해선 여전히 부진한 수준이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2분기 매출 6245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86% 감소한 수치다.

CJ프레시웨이의 센트럴키친 중부점 전경. [제공=CJ프레시웨이]

다만 코로나 19 직격탄을 맞은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1% 끌어올리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황금연휴가 포함됐던 지난 5월부터 코로나 19 확산세가 주춤해지고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매출 회복세에 접어든 결과로 풀이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전방산업인 외식업계가 위축돼 있지만 맞춤형 영업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이용객이 늘고 있는 박물관, 휴게소 등 컨세션(식음료 위탁운영) 부문을 강화해 하반기에는 실적 반등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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