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월 카타르월드컵 예선도 없다… 2021년으로 다시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는 월드컵 예선을 단 1경기도 보지 못하게 됐다. 오는 10월과 11월에 펼쳐질 예정이던 ’2020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이 해를 넘겨 2021년에 열린다.

아시아축구연맹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IFA와 AFC는 오는 10월과 11월 A매치 기간에 열릴 예정이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예선’과 ’2023 AFC 중국 아시안컵 예선’을 2021년으로 연기한다”면서 “각국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미 FIFA와 AFC는 3월과 6월 상반기에 잡혀 있던 월드컵 예선을 하반기로 미룬 바 있다.

3월에 치르기로 했던 매치데이 7과 8은 각각 10월8일과 13일, 6월 예정됐던 매치데이 9와 10은 각각 11월12일과 17일로 계획하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내년으로 재조정했다.

AFC는 “모든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라면서 “FIFA와 AFC는 각국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 새로운 예선전 일정을 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새로운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적절한 시기에 다시 발표될 것”이라 덧붙였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H조에 속해 있는 한국은 2승2무(승점 8점)로 조 2위를 달리고 있다.(뉴스1)

훈련 지켜보는 벤투 감독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4차전 레바논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지난해 11월 13일(현지시간) 오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셰이크 자예드 크리켓 스타디움에서 가진 훈련에서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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