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여성 청년 핀테크 창업 인재 육성

박종복 SC제일은행장(왼쪽)과 안혜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소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여성 핀테크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와 ‘여성 청년층의 핀테크 창업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력’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핀테크 비즈니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여성 청년들을 대상으로 ‘우먼 인 핀테크 아카데미(Women in Fintech Academy)’를 진행한다. 여성 청년층의 핀테크 창업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SC제일은행의 창업 인큐베이팅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말 참가자를 모집해 올 10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및 홍콩SC은행이 보유한 글로벌 핀테크 노하우를 토대로 디지털뱅킹, 정보보안 분야의 전문 멘토링 등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WISET은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교육 노하우가 접목된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유관 분야의 여성과학기술인 네트워크를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은행업의 미래가 달린 디지털 금융, 핀테크 분야에서 여성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여성 청년들이 핀테크 및 디지털 금융 분야에 많이 진출해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청년층의 사회적 불평등 해소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목표로 ‘퓨처메이커스(Futuremakers)’를 테마로 한 금융 교육, 취업 및 창업 역량 배양 지원 활동을 다각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청년제일프로젝트’를 지난 6월부터 시작했다. 이번 우먼 인 핀테크 아카데미 역시 ‘퓨처메이커스’ 창업 역량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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