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김준 사장 “당당하게 상상하고 이를 실현하라”

지난 11일 2020년 상반기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연수 마지막 과정으로 ‘CEO와의 대화’가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과 유튜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토크쇼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SK이노베이션 제공]

[헤럴드경제 정세희 기자]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신입사원과의 만남에서 “당당하게 상상하고 상상한 것을 치열하게 실현해 성과를 내달라”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지난 11일 2020년 상반기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연수 마지막 과정으로 ‘CEO와의 대화’가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과 유튜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앞서 신입사원들은 각 2주씩 총 4주간 진행된 SK그룹 및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연수를 거쳤다.

연수 과정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CEO와의 대화’는 SK이노베이션 계열 최고경영책임자(CEO)들과 신입사원 간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열렸다.

신입사원들은 그동안 언택트 방식의 채용, 오리엔테이션(OT), 연수 과정 등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번 행사를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 형태로 직접 기획했다.

이날 SK서린사옥에는 김준 총괄사장과 행사의 사회를 맡은 두 명을 포함한 신입사원 대표 총 10명이 참석했다. 나머지 신입사원들은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로 참여해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맞춤형 소통을 시작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이 CEO에게 묻다’ 섹션에서는 신입사원들이 직접 선정한 문항에 김준 총괄사장이 직접 답하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됐다.

김준 총괄사장은회사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에 대해 “사내에서 본인의 꿈을 이루고 성과를 인정받아야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목표를 높게 잡고 달성하게 된 본인의 성과에 대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본인 스스로도 인정할 수 있는 경험을 빨리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진행된 ‘소통’에 대한 토크 시간에서 김준 총괄사장은 구성원들과의 소통에 대해 “소통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공감·솔직·실천 3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가 말한 약속에 대해 실천하려는 모습이 중요하다”면서 “CEO가 약속을 실천해야 다음에 내가 하는 이야기에 대해 구성원들이 신뢰를 가져주고, 그것이 회사 전체의 힘으로써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say@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