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대구시 편입 첫발…군의회 동의

군위군의회는 13일 열린 임시회에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의견청취안’을 찬성 의결했다.[군위군 제공]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이 대구시 편입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군위군의회는 13일 열린 제249회 임시회에서 군위군이 제출한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안)’이 찬성 의견으로 의결했다.

관할구역 변경계획안은 지난 6월 30일 현재 기준 군위군 행정구역 전체(1읍 7면 180리 499반, 614.34㎢)를 대구시로 편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군의회 동의에 따라 군위군은 편입에 대한 자치단체 관할구역 변경 건의문과 함께 의회의결서를 첨부해 8월 중 경북도에 건의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국방부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이전지를 최종 확정하는 대로 건의문 등을 도에 보내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이 건의한 대구시 편입(안)은 경북도와 대구시가 시·도의회 의견 수렴을 거쳐 행정안전부에 승인을 요청하게 되며 이후 행안부 승인과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확정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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