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문여는 수원의원은 어딜까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일 (14일) 문 여는 의원을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염 시장은 “내일 (14일) 하루 동안 강행될 ‘의사협회 집단휴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혹시나 위급한 환자가 생기면 어쩌나…’ 하시며 시민 여러분의 걱정과 우려가 크실 줄 압니다. 응급의료기관 (아주대병원, 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 화홍병원, 수원중앙병원)은 24시간 정상 운영됩니다. 중환자실, 투석실, 응급실 등 필수 의료인력도 이번 파업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기존처럼 응급실을 찾으시면 됩니다”라고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SNS캡처.

그는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갖고 계신 분은 평소 다니시던 동네 의원이 문을 닫을 경우 가까운 다른 의원이나 병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약국, 치과, 한의원도 이번 집단휴진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평소처럼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각 병의원의 상황에 따라 평소보다 외래진료 대기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염 시장은 “수원지역 733개 의원(치과의원, 한의원 제외) 중 일부가 오는 17일 임시 휴무일까지 이번 집단휴진에 참여하거나 여름휴가 등으로 휴진이 예상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헛걸음하시지 않도록 집 가까이에 있는 동네 의원이 내일(14일) 문을 여는지 해당 의원에 미리 전화해 보시거나 아래의 방법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원시는 이번 사태에 대응을 위해 지난 5일 ‘비상의료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모든 상황에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해 불편하시거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경우, 각 구 보건소로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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