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중앙은행, 기준금리 또 0.5% 인하…4.5%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멕시코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경제침체가 우려 수준으로 치닫으면서 중앙은행이 또다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멕시코 중앙은행은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를 4.5%로, 50bp 다시 인하했다.

이날 결정은 4대 1로, 만장일치는 아니었다. 한 위원은 이보다 적은 25bp 금리 인하를 주장했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추가 금리 인하 여력은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달려있을 것”이라며 “성장에는 상당한 하방 위험이 남아있고, 인플레이션의 위험 균형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멕시코는 금리가 8.25%였던 지난해 8월부터 경기 침체 우려, 코로나19 대유행 사태 쇼크 속에서 연속 금리를 인하했다.

멕시코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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