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장병께 드립니다” BBQ, 전남 구례 수해지역 치킨 100인분 전달

수해 피해 집중된 전남 구례 지역에 13,14일 양일 간 총 1000인분 치킨 조리해 제공한 비비큐 [사진제공=제너시스 BBQ]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BBQ)가 최근 지속된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지역에 13일, 14일 2일 간 총 1000인분의 치킨을 전달한다.

제너시스 비비큐는 해당 지역에 피해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고 본사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남 구례 지역에는 최근 500㎜가 넘는 폭우로 인근 하천의 제방이 무너지고, 읍내 시가지가 침수되는 등 주민들이 큰 피해를 겪었다.

이번 치킨 지원은 광주봉선점, 치평본점 두 곳의 직영점에서 이뤄졌다. 임직원들이 조리 및 포장하고, 운반 및 전달에는 현지의 구례중앙점, 전남구례화엄사점, 지리산온천점과 더불어 비비큐 동행위원회의 패밀리 대표인 강북스타점과 곤지암리조트점, 광장점이 함께했다.

구례군청 사회복지과에게 전달된 1000인분의 치킨은 수해 피해가 컸던 양정마을, 냉천마을 주민 및 복구를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군장병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례읍 5일장 복구지원을 하고 있는 7공수 특전여단 35대대 지역대장 이재용 소령은 "현재 장병들이 수해현장의 쓰레기 정리와 세탁 및 복구를 돕고 있다”며, “비비큐 치킨으로 장병들이 더욱 힘내 구례지역의 원상회복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제너시스 비비큐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받은 대구 경북지역의 의료 봉사자에게 치킨 5000인분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강원도 고성 산불 및 포항 지진 발생 시 제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제너시스 비비큐 윤홍근 회장은 “예상치 못한 침수 피해로 상심이 크실 수재민분들께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움이 있는 지역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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