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관의 아름다운 세상] 배드 랜드 안의 페인티드 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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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코비드19 때문에 캘리포니아에 있는 대부분의 국립공원이 폐쇄돼 있어서 가지 못하다가 오픈됐다는 정보를 얻고, 사진 문하생들과 지난 7월말 데스밸리 국립공원으로 1박 2일간 출사를 다녀왔다. 저녁 6시에도 화씨 120도나 되는 뜨거운 데스밸리에서 선셋 사진도 촬영했지만, 이번에는 자브리스키 포인트의 아래쪽에 있는 배드랜드가 우리의 사진촬영지였다. 그 중에서도 페인티드 힐즈에서 새벽 아침에 촬영한 사진을 함께 나누어 본다. 우리는 캄캄한 새벽 4시부터 출발해서 약 40~50여분 하이킹하며 올라가 산아래 언덕을 내려다 보며, 파스텔 톤의 페인티드 힐즈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내기 시작했는데, 해가 뜨기 전인데도 97도나 되는 날씨에 아름다운 컬러를 담을 수 있어서 모두가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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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관(베네딕트)/사진작가

*출사투어 안내 ▶문의전화 :(213)446-7476 /이메일:betterphototrip@gmail.com /웹사이트 www.betterpictur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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