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라비던스, 해피트라이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JTBC ‘팬텀싱어3'에서 결성된 라비던스(고영열, 존노, 김바울, 황건하)가 해피트라이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해피트라이브)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14일 오전 해피트라이브 측은 공식 SNS 채널에 “여러분을 광적인 음악의 세계로 인도할 새 식구를 소개한다”라는 글과 함께 계약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해피트라이브 정해익 대표는 “라비던스 매니지먼트를 맡아 그들만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 향후 폭넓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 말을 전했다.

JTBC ‘팬텀싱어3’ 에서 최종 준우승을 차지한 '라비던스' 팀명은 영어 ‘Rabid’(광적인)와 ‘Guidance’(안내)를 합친 합성어로 ‘광적인 음악으로 안내하겠다’라는 포부를 담고 있다.

리더 베이스 김바울, 테너 존노, 소리꾼 고영열, 뮤지컬 배우 황건하 등 4인으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팀이다. 차별화가 확실히 돼있는 팀이며, '국악 DNA'를 장착한 그룹이라고도 불린다.

한편, 라비던스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을 오픈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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