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단계 격상’ 오늘 중대본서 최종 결정

1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입구에서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시설 폐쇄 조치를 내렸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최근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정부가 15일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한다.

이날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결정한다.

정부는 최근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서울과 경기 지역의 방역 수위를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정부는 당초 추이를 지켜보고 16일께 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었지만 전파 규모가 예상보다 커지자 상향 결정 시기를 이날로 앞당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교회발 신규 확진자가 폭증세를 보이면서 14일 서울과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는 나란히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날 회의에서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최종 결정하면 이튿날인 16일 0시부터 곧바로 실행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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