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비구니’ 설전…”최민희, 관심끄고 본인 성생활에 힘쓰라”

배우 김부선.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배우 김부선(59)이 "비구니처럼 살았다"는 자신의 말에 '2018년 거짓말 인증'이라고 한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에 대해 "관심 꺼주시고 본인 성생활이나 신경 쓰시라"라고 언급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저런! 김부선, ‘30년 동안 비구니처럼 살았다’ 2018년 거짓말, 스스로 인증? 그 거짓말에 나라가 그토록 시끄러웠단 건가. 허탈하다"고 적었다.

앞서 김씨는 최근 공지영 작가가 ‘김씨에게 세번째 남편의 음란사진으로 협박을 당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자 "30년 동안 비구니처럼 살았다"고 반박한 바 있다.

최 전 의원이 언급한 '2018년 거짓말'은 모 정치인과의 스캔들을 말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비구니처럼 살았다'는 김씨의 주장이 맞다면 스캔들 자체가 사실이 아니라고 스스로 인정한 꼴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그러자 김씨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최민희 전 의원 이분 범죄자 아닌가?"라며 "사실이면 (방송) 출연금지가 마땅. 이 여자 방송 나올 때마다 멀미나던데 (순전히 내 기준) 방송국은 왜 이런 여자를 자꾸 부르지?"라며 공격했다.

최 전 의원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18년 대법원에서 피선거권 박탈에 해당하는 150만원의 벌금형을 확정 받았다.

이어 그는 "인물이 있어, 패션 감각이 있어, 지식이 있어, 유머 감각이 있어, 성인지감수성이 있어, 내 주위 사람들 이 여자 때문에 정치인들 혐오스럽다던데"라고 비판하며 "최민희씨, 관심 꺼주시고 본인 성생활이나 신경 쓰시라"고 적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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