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리터당 1360원선 안정세 유지…국제유가는 상승세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휘발유 가격이 전국 평균 ℓ당 1360원 선으로 유지됐다. 한 때 급등락을 반복했던 국제 유가의 안정이 가져온 결과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당 1361.1원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0.1원 내린 것이다. 이 같은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말부터 이어지고 있다.

휘발유가 가장 비싼 서울 주유소의 경우 휘발유 가격은 ℓ당 0.7원 하락한 1456.3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는 ℓ당 0.3원 하락한 1335.2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런 유가 안정세는 오래 가지 못할 전망이다. 국내 주유소 가격에 2∼3주의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국제 유가가 최근 상승세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두바이유는 지난 한주간 배럴당 0.6달러 오른 44달러를 기록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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