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윈덤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임성재 공동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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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14일 PGA윈덤 챔피언십 2라운드 9번홀에서 어프로치 샷을 날린 뒤 공이 가는 방향을 지켜보고 있다.<AP=헤럴드경제>

김시우(25·CJ대한통운)가 프로골프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640만달러)에서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시우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27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10언더파 130타로 톰 호지, 테일러 구치, 빌리 호셜(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선두 그룹을 이뤘다.

김시우는 지난 2016년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5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올려 PGA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릴 만하다.

PGA투어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페덱스컵 랭킹 상위 125명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 돌입한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121위인 김시우로서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랭킹에 있어야 페덱스컵 출전이 가능하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9홀 연속 파에 그치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후반 1번홀(파4)에서 2라운드 첫 버디를 잡아냈지만 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그러나 이후 플레이가 살아났다. 4번홀(파4)부터 6번홀(파4)까지 3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탔다. 8번홀(파4)과 9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 5위 임성재(22·CJ대한통운)도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몰아치며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강성훈(33·CJ대한통운)과 이경훈(29·CJ대한통운)은 컷 탈락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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