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차박·캠핑에 올라탄 車 업체들

[BMW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언택트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캠핑과 차박이 '대세' 떠올랐다.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도 각종 이벤트와 차박 관련 아이템을 내놓으며 차박·캠핑 대세에 가세했다.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는 오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 광장에 BMW 차박존을 운영한다.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을 벗어난 색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 차박존에는 총 10대의 X 패밀리 차량과 함께 차박용 텐트를 포함한 다양한 캠핑장비들을 설치될 예정이다.

BMW 차박존 주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영화 상영회, 토크쇼 등이 진행되어 차박 체험 참가자는 물론, 롯데월드타워를 오가는 시민들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떠오르는 차박 트렌드에 맞춰 르노 텐트를 출시하는 등 차박 전용 아이템을 연이어 선보이며, 차량용 액세서리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에어매트, 피크닉세트, QM6 일체형 루프박스 등 다양한 차박용 액세서리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소셜미디어 참여이벤트 '2020 폭스바겐 빅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중 '빅팬 캠페인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에서는 최근 차박트렌드를 반영해 최근 차박 트렌드를 반영하여 폭스바겐 로고가 새겨진 헬리녹스 체어원, 미니멀웍스 폴딩 박스 등 다양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차박 굿즈를 제공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한 캠핑 문화 확산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인증 캠핑장 웹사이트 ‘고 캠핑(www.gocamping.or.kr)’의 2,400여개 캠핑장 안내 정보와 안전 캠핑을 위한 콘텐츠 등을 현대자동차에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인증 캠핑장 정보를 차량의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에 연동하고, 안전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자동차 생활 콘텐츠 등을 기획하는 한편,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들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등록된 인증 캠핑장 이용 및 안전 캠핑 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최근 캠핑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함께 발생되는 쓰레기 처리 문제 등 환경 훼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친환경 캠핑(eco camping)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현대차와 한국관광공사는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오시아노 캠핑장 (전라남도 해남군 소재)에서 진행되는 캠핑 페스티벌 ‘지구도 나도, 안전한 캠핑’ 개최에 상호 협력해 안전한 캠핑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한 토크 콘서트, 친환경 캠핑활동을 안내하는 이벤트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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