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다니엘 강·리디아 고, 스코티시여자오픈 2R 나란히 공동 13위

STACY LEWIS
스테이시 루이스가 14일 스코틀랜드 노스버윅 르네상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스코티시 여자오픈 2라운드 2번홀에서 드라이버샷 후 타구방향을 지켜보고 있다.루이스는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선두로 나섰다.<AP=헤럴드경제>

전인지(26·KB금융그룹)가 모처럼 여자프로골프 LPGA투어에서 톱10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전인지는 14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노스버윅 르네상스골프장(파71·6427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스코티시여자오픈(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2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1타를 기록, 합계 이븐파 142타로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2015 US여자오픈, 2016 에비앙 챔피언십 등 메이저대회 2승을 비롯해 LPGA투어 3승을 기록한 전인지는 2019시즌 우승 없이 부진했다. 이번 시즌 부활을 노리는 전인지는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열렸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약 10개월 만에 톱10 진입에 도전하고 있다.

전인지는 3번홀(파5)과 10번홀(파5)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11번홀(파4)과 13번홀(파4)에서 보기로 타수를 잃었다. 이후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지만 모두 파를 기록하며 라운드를 마쳤다.

3주 연속 LPGA투어 우승에 도전 중인 재미한인 다니엘 강(28)도 이틀 연속해서 이븐파 142타로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아자하라 무노스(스페인) 등 공동 1위(5언더파 137타) 그룹과 차이가 아직 크지 않아 역전 우승 가능성은 남겨뒀다.

재미한인 제니퍼 송은 4언더파 138타로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다. 지난주 마라톤 클래식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는 이븐파 142타로 공동 13위 그룹에 끼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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