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일잘러를 만드는 포스코의 비결

[포스코제공]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포스코는 다양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생활시간 조사에 따르면 취업자의 하루 평균 학습시간은 고작 9분에 불과하다. 업무에 바빠 시간이 없고 빠듯한 생활비에 학비도 부담이기 때문이다. 포스코의 사내 교육 프로그램은 이같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존재한다.

50여개국 100여개 해외법인을 둔 포스코는 사내 이러닝 플랫폼 'e-campus'를 통해 35개 언어에 대해 735개 프로그램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승진 자격평가로 인정된느 오픽(OPICs)과 토익스피킹, 중국어 말하기 시험(TSC)에 대한 수준별학습은 물론 베트남어, 인니어, 이란어 등 특수 외국어 교육도 제공한다.

외국에 뿐 아니라 기획안 작성, 데이터 활용, 프로그래밍 언어 등 현업 실무진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직무강의도 가능하다.

포스튜브와 포스킷은 긴 강의 시간이 부담되는 직원을 위한 '숏폼' 교육이다. 포스튜브는 10분 내외의 짧은 동영상 학습 콘텐츠로 포스코 직원이라면 누구나 직무 노하우를 UCC 형태로 업로드할 수 있는 학습 플랫폼이다. 제조 설비의 작업 매뉴얼과 주요 설비의 가동원리, 정비를 주제로한 UCC가 대부분으로 누적 조회수가 6만5000여건에 달한다.

포스킷은 포스코와 비스킷의 합성어로 한입에 즐길수 있느 이러닝 플랫폼이다. 업무노하우부터 협업 스킬 등다양한 주제에 대한 420여개의 짧은 영상 콘텐츠로 이뤄져 있다.

그외에 세계 유수 대항의 온라인 인기강좌를 온라인공개강좌 무크(MOOC)를 통해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철강업계 유일의 사내대학인 포스코 기술대학이 현장 직원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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