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5개월만에 다시 200명대…신규확진 279명 중 서울 146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발생했다.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붐비고 있다. [연합]

[속보] 5개월만에 다시 200명대…279명 신규확진 중 서울 146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9명 늘어 누적 1만5318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어선 것은 올해 3월 초 이후 5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67명이고, 해외유입이 1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6명-경기 98명-인천 9명-부산·광주 각 7명-충남 5명 등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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