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1동 거주 사랑제일교회 교인 17일 확진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2명으로 늘었다.

양천 82번 확진자 A씨(신월1동 거주)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돼 지난 16일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7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A씨가 이송될 국가지정병원 병상을 요청한 상태이며, 이송이 완료되는 대로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을 방역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심층역학조사에 따라 A씨의 이동 동선을 조사 중이며, 공개 대상 동선 발생 시 양천구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A씨의 동거인 1명에 대해 자가격리 및 검사를 안내한 상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니, 구민의 안전을 위해 보다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가 필요한 때”라며, “또한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하신 구민은 증상의 유무에 관계없이 신속히 검사를 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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