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수능 예정대로 준비…필요시 플랜B 준비”

[연합]

[헤럴드경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교육분야 후속조치와 관련, 오는 12월 3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질의응답에서 수능 실시 계획과 관련 “수능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면서 “그 이후의 여러 가지 상황과 관련해서는 종합적인 판단을 하고, 필요하면 플랜B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사 운영과 관련해서는 비수도권도 적극적으로 정부의 운영방침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부 는 18일부터 서울, 경기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3분의 1로 낮추고, 고등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로 유지하면서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 같은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오는 9월 11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서울시 성북구와 강북구, 경기도 용인시와 양평균 등에 대해서는 28일까지 학교 전체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키로 했다.모든 학원에 대해서는 8월 28일까지 휴원을 강력 권고했다.

이 밖에도 수도권 제외한 지역과 관련, 부산에서는 326개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에 대해 21일까지 원격수업 전환을 지시했고, 더불어 전국의 14개 지역에 대해 모든 유초중고의 학교 밀집도가 3분의 2가 되도록 유지토록 했다.

이상수 교육과정정책관은 “수도권 이외 지역에도 3분의 2 밀집도 조치를 강력하게 권고하면서 나머지 14개 시도 교육감에게 사전에 협조를 부탁했다”면서 19일에도 17개 시도교육청과 화상회의를 통해서 관련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며, 권고지만 비수도권 교육감님들도 조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la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