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확진 66명…교회 관련 50명

[연합]

[헤럴드경제] 16일 오후 6시 기준 하루동안 확인된 서울의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6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50명이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 66명의 감염 경로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43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이 4명, 양천구 되새김교회 관련이 3명이다. 그 밖에 해외접촉은 1명, 관악구 요양병원 관련은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1명, 기타가 10명이다. 나머지 3명은 경로 확인 중에 있다.

이로써 지금까지 서울에서만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94명이 확인됐다. 이날 정오 기준 이 교회의 확진자 누계는 249명이었다.

서울에서 확진된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38명, 양천구 되새김교회 관련 환자는 10명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