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 다녀간 홍문표, 코로나 검사 막힌 까닭은…

홍문표 미래통합당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지난 15일 보수단체 주도로 열린 광화문 집회에 다녀간 홍문표 미래통합당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 했다가 대상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검사를 받지 못했다.

홍 의원 측에 따르면 홍 의원은 18일 오전 10시쯤 부인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서울 광진구 보건소를 찾았으나 검사 전 문진 과정에서 “검사 대상이 아니다”라는 의사 진단에 따라 발걸음을 돌렸다.

홍 의원실 관계자는 “집회 장소에 갔던 정황 등을 들은 의사가 발열 검사 결과 등을 종합해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지역구(충남 홍성·예산)에서 상경한 집회 참가자로부터 연락을 받고 집회 장소를 찾아 참가자 3명가량과 접촉했다.

그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전광훈 목사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만나지도 않았다”며 그와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짧은 시간 머물렀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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