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폭우까지…중진공, 경영 난제 맞은 중소기업에 긴급진단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이 코로나19와 폭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영 어려움 해소를 위해 긴급진단센터를 운영한다.

긴급진단센터는 32개 현장 부서인 지역본·지부를 중심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달부터 총 100개 중소기업에 기업진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기업 경영 어려움의 유형에 따라 현장 점검과 정밀지원, 집중지원 등 3가지 형태로 구분해 맞춤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을 한 결과 긴급지원이 필요하면 패스트 트랙을 거쳐 정책사업에 신속하게 연계할 계획이다. 정밀지원은 진단 전문가가 기업진단과 현장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집중지원은 여기에 전문 컨설턴트의 단기 컨설팅까지 더불어 지원하는 것이다. 긴급진단 이후에는 정책사업과의 연계지원 성과점검을 통해 해당 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신속하게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더불어 제조현장의 스마트화와 데이터 기반 경영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중점 추진해 디지털 전환의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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