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코로나가 삼킨 수원·용인시 홈페이지 ‘패닉’

용인시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수원시·용인시 등 지자체 홈페이지가 18일 11시 40분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확인으로 인해 홈페이지가 폭주했다. 재난지원금 신청 이후로 발생한 이례적인 상황이다. 홈피 대기인원수는 2000~3000명을 육박했다. 코로나 19가 한창일때도 이런 현상은 없었다.코로나 19 시즌 2가 시작되면서 국민들은 N차 감염에 떨고있다.

용인시 대지고·수지고 학생 학부모 감염과 우리제일교회 확진자가 파죽지세로 늘고있고 헬스장 근무자 등 속속 확진자가 급속 늘어나자 시민들이 동선파악등 정확한 정보확보에 패닉상태다.

현재 용인시는 오전10시 기준 관내등록 218명 관외등록 22명 등 확진자가 240명을 넘어섰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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