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기업·민간기업 면접 마스터과정 참가자 모집

스터디룸 면접특강 모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일자리카페 잡스인천에서 올 하반기 공채 취준생을 대상으로 실전위주 ‘면접 마스터’ 과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는 올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인천청년들 위해 ‘2020 면접 마스터’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9일부터 참가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인천시민, 인천소재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4년제-4학년, 전문대 2학년)이며 잡스인천 홈페이지(www.jobsincheon.kr)에서 하면 된다.

오는 22일 오후 1시에는 지난해 ‘잡스(Job’s) 인천’에서 컨설팅 받고 LH토지주택공사에 취업한 현직자의 멘토링을 들을 수 있다.

장병현 인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잡스(Job’s) 인천’은 취업을 꿈꾸는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일자리 소통공간으로서 올 하반기 채용을 기다리던 취준생 모두에게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일자리 나침반 역할을 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잡스(Job’s) 인천’은 지난 2017년 12월 정부의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해 조성한 일자리카페로서 지난해 1만 여명이 이용했고 155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전화 이용문의는 ☎032-438-3007~9 또는 인천광역시 일자리경제과 ☎032-440-4244로 하면 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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