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M-특징주] 코로나19 재확산에 진단키트·마스크주 강세

사진=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세를 보이자 18일 장 초반 진단키트, 마스크 업종 관련주 주가가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진단키트 대장주 씨젠은 전 거래일보다 6.59% 오른 2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중 25만900원까지 치솟았다.

최근 주목받은 진단키트 관련주 가운데 엑세스바이오 주가도 전장대비 20%대 상승률로 급등했다. 같은 시각 주가는 전장대비 20% 상승한 3만5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장중 3만7700원까지 상승했다.

이밖에 랩지노믹스 주가도 장중 4만대를 터치하며 급등했다. 같은 시각 주가는 전장대비 2.30% 상승한 3만7750원에 거래됐다. 수젠텍 주가는 전장대비 3.66% 오른 3만2550원을 기록했다.

진단키트주와 함께 코로나19 수혜주로 꼽히는 마스크 생산업체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스크 생산업체인 웰크론과 모나리자 주가는 닮은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웰크론 주가는 전장대비 8.89% 상승한 6370원에 거래됐다. 전날 5000원 후반대에서 마감했던 주가는 이날 장중 6500원선까지 터치했다. 같은 시각 모나리자 주가도 앞자리를 바꿔 달았다. 주가는 전장대비 3.96% 오른 6040원에 거래돼 전일 종가인 5810원에서 6000원대로 올라섰다.

코로나19 수혜주의 강세는 전날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일 내리 세 자릿수를 기록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6명 증가했. 지난 14일부터 닷새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991명에 달한다.

계속되는 확산세로 다중이용시설인 교회, 카페, 식당, 시장, 학교 등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인 집단감염이 확인되면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우려도 증폭되고 있다. 18일 0시 기준 감염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235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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