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이번에는 포크 음악 재조명한다…포크 오디션 ‘포커스(Folk Us)’ 11월 방송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Mnet이 오는 11월, 새로운 포크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 ‘포커스(Folk Us)’를 선보인다.

Mnet은 지금까지 많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발라드, 국악, 댄스와 같은 다양한 음악의 장르를 조명해온 바 있다. 또 2012년부터 시작된 ‘쇼미더머니’는 마이너 장르였던 힙합이 주류 장르로 부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포커스’를 통해 포크 음악을 재조명하며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할 새로운 목소리를 찾을 계획이다.

포크 음악은 70~80년대 국내 대중음악계에서 주류 장르로 자리잡으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 시기를 대표하는 송창식, 故김광석과 같은 레전드 가수들의 음악들은 여전히 명곡으로 꼽히며 많은 이들에 의해 불리고 있다. 이후 장범준, 아이유, 볼빨간 사춘기 등의 후배 가수들은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담담한 가사를 담은 모던 포크 음악으로 대중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듣는 이들을 감동시키는 포크 음악의 위상은 아쉽게도 전성기에 비교해 하락세인 상황. Mnet ‘포커스’는 포크 음악을 재조명하고, 차세대 포크스타들을 발굴해 포크 장르를 다시 한번 부활시키는 것이 목표다.

1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포크 레전드 故김광석이 자신의 노래 ‘사랑했지만’을 듣느라 비를 맞고 계셨던 할머니의 사연을 얘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포커스’는 이와 같이 따뜻한 악기의 선율과 감성적인 멜로디, 담백한 가사 등 음악 하나로 세대와 공간을 초월해 감동을 전할 새로운 포크 뮤지션을 발굴할 예정이다.

Mnet은 오늘부터 9월 20일까지 ‘포커스’에 출연할 지원자들을 모집한다. 포크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솔로 또는 그룹 형태로 지원 가능하다. 기존 발표된 곡이나 자작곡 등 어쿠스틱 기타 및 악기 기반의 포크송을 부르는 영상을 촬영해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라이브 클럽 공연, 길거리 버스킹 등 다양한 곳에서 노래해온 미래의 포크스타들이 대거 지원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크 장르의 음악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포크 뮤지션을 발굴하게 될 ‘포커스’는 11월 중 방송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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