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생산·판매·재고처리 일괄 지원 플랫폼 등장

마이23 OTM 서비스.

건강기능식품의 기획부터 생산·판매지원·재고처리까지 일괄 지원하는 플랫폼형 서비스가 나와 눈길을 끈다.

마이23헬스케어(대표 유연정)는 각급 기업들의 건기식 사업 진출을 빠르고도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종합 서비스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를 이를 위해 관련 9개 전문회사와 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출시했다. ‘OTM(Original Total service Manufacturing)’으로 이름 붙인 이 서비스는 상품기획, 상품개발뿐 아니라 홍보·마케팅, 판매, 재고처리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조·개발·생산·마케팅·재고회수에 이르는 상품유통 전 과정을 아우른다. 제조자 개발·생산 방식인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에서 진일보한 모델이라는 게 마이23측 설명이다.

이 OTM 얼라이언스에서 마이23은 제품기획과 생산을, ㈜도매꾹은 도매유통을, ㈜리씽크는 재고처리를, 오프라인 유통은 KIMC, 에스마스터는 홈쇼핑 유통을 담당한다.

홍보·마케팅은 함샤우트,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잇플루언서와 캔버시, 유투브 마케팅은 핫도그미디어, 투자유치는 한국M&A센터 등이 맡는다.

마이23 유연정 대표는 “OTM은 신사업이 필요한 중견기업 또는 상장기업에 적합한 모델이다. OTM을 통해 비즈니스·마켓·컨슈머 인사이트에 기반한 상품을 기획하고,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실질적인 마케팅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성장세가 뚜렷한 온라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원활한 재고처리가 가능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OTM 얼라이언스를 통해 의뢰기업의 매출증대와 경영 안정성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올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5조원으로 추산된다. 지난 5년을 포함해 앞으로도 매년 5∼10%의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지난해 이후 관련 규제완화로 진입장벽이 낮아져 시장 접근성이 확대됐고, 신규 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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