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걸으며 배달해요” GS리테일 ‘우리동네딜리버리’ 19일 정식 론칭

GS리테일 우리동네딜리버리 [사진제공=GS리테일]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GS리테일이 일반인 배달 플랫폼 우리동네딜리버리앱(이하 우딜앱)을 19일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딜앱은 일반인도 배달원이 될 수 있는 모바일앱이다. 배달 서비스 가능 범위는 서울 전 지역의 GS25 점포이며 이달 말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도보 배달을 고려해 GS25로부터 1.5㎞ 내 지역에, 5㎏을 넘지 않는 선에서 배달 가능하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우친(우리동네딜리버리친구: 배달자)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요기요’로 주문된 GS25 상품을 주문자에게 배달할 수 있다. 우친은 배달 1건 당 2800원에서 3200원을 GS리테일로부터 받을 수 있다.

우딜앱은 19일부터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연내에 추가로 선보여질 계획이다.

우친이 되려면 우딜앱에 이름, 생년월일, 계좌 정보 등을 등록하고 활동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배달 활동 지역은 한 군데 지정할 수 있으며 서울 지역의 경우 구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GS리테일은 지난 3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시범 기간동안 배달 상품을 분석한 결과, 점심 혹은 저녁 시간에 도시락과 ‘1+1’ 등의 행사 상품들이 많이 배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 1건 당 평균 결제금액은 1만6200원, 배달 소요 시간은 30분 이내였다.

전진혁 우리동네딜리버리 태스크포스팀장은 “기존 배달 서비스들은 배송자가 여러 주문 건을 모아서 배송하는 경우가 많아 배달까지 한시간 가량 소요됐는데 우딜앱이 배달 소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딜앱이 지역 밀착 기반의 친환경, 건강 배달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경영주에게는 배달 비용 절감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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