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산사태 실종 소방대원 17일 만에 시신 발견

충북 충주시 산척면 산사태 현장.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충주시 산척면 산사태 현장에서 실종됐던 20대 소방관이 17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충북소방본부는 19일 오전 8시 54분께 충북 충주시 엄정면 강배체험관 인근 하천에서 소방대원 A(29)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충북소방본부와 경찰은 이날 주민의 신고를 받고 수난구조대원을 출동시켜 모래 속에 묻혀 있던 A씨의 시신을 찾은 뒤 지문 확인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

A씨는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2일 충주시 산척면 산사태 현장에 출동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날 A씨가 발견된 지점은 실종된 곳에서 8.7㎞ 떨어져 있는 곳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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