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M 시황] 코스피 1%대 상승폭 안정세

전날 2% 이상 급락했던 코스피가 상승세로 출발한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전날 2%대 하락폭을 보였던 코스피가 19일 소폭 상승했다.

이날 오전 10시 3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3.80포인트(0.59%) 오른 2,362.04를 나타냈다.지수는 전날보다 22.63포인트(0.96%) 오른 2370.87에 개장해 1%대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장중 최고 상승폭은 1.36%다.

전날 코스피 시장에서 5271억원 규모로 순매도에 나섰던 개인은 이날 코스피 순매수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 상승세는 개인이 주도했다. 개인은 1007억원 규모 순매수에 나섰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21억원, 506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NAVER가 전장대비 2%안팎 상승률을 보이며 선전 중이다.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SDI는 1% 안팎 하락폭을 기록하며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지수는 전날보다 13.74포인트(1.72%) 오른 813.96에 시작한 이후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까지 장중 최고 상승폭은 2.28%다.

전날 코스닥 매수세가 집중됐던 개인은 이날 453억원 규모로 매도에 나섰다. 기관도 149억원 규모로 순매도 중이다. 이날 코스닥 상승세는 외국인이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811억원 규모로 순매수 하고 있다.

국내 증시 안정세에는 간밤 뉴욕증시의 안정적 흐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23%와 0.73% 상승 마감했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4% 하락했다.

같은 날 국제 금값은 달러 약세와 미국 국채 수익률 악화로 온스당 2000달러대까지 다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14.40달러) 오른 2013.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이 다시 2000달러선으로 올라선 건 일주일여만이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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