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인니 부코핀은행 경영권 확보

KB국민은행이 오는 25일부로 인도네시아 부코핀의 경영권을 확보한다. 부코핀은행은 25일 이사회를 통해 사모발행 형태로 발국민은행의 지분 67% 확보를 승인하는 절차를 최종 마무리한다.

20일 국민은행과 부코핀은행 등에 따르면 오는 25일 부코핀은행의 이사회 결의로 국민은행은 부코핀은행의 경영권을 확보한 지분 67%를 보유하게 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음주 중 주금 납입이 완료되면 최대 67% 지분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는 앞서 지난 5일 국민은행의 경영권 확보를 최종승인했다.

인수방식은 사모발행한 클래스B주식 222억 4636만주를 발행해 국민은행이 이를 일부 사들이는 구조다. 액면가는 주당 100루피아(8.04원)로 최종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은행은 이미 지난달 31일 기준 부코핀은행이 발행한 신주인수권을 사들여 33.9%의 지분을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 당시 부코핀은행이 신주발행한 46억 6706만 주 중 29억 7000만 주를 액면가 180루피아에 사 총 534억 6000만 루피아(약 42억 9818만 원)를 투입했다. 문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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