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된 안익태 ‘친일자료’, 광복회 오늘 공개…김원웅 참석

김원웅 광복회장.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최근 김원웅 광복회장의 언급으로 논란이 된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의 친일 행적을 보여주는 자료가 20일 공개된다.

광복회 측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익태가 베를린에서 만주국 건국 10주년 축하연주회를 지휘하는 영상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원웅 광복회장도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안익태의 친일·친나치 관련 자료를 독일정부로부터 받았다"며 "민족 반역자가 작곡한 노래를 국가로 정한 나라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한 나라뿐"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회장은 "친일반민족세력이 민족 자주적 역량의 결집을 방해하며 우리 젊은이들 앞에 펼쳐진 광활한 미래로의 길목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반성 없는 민족 반역자를 끌어안는 것은 국민 화합이 아니다. 정의를 포기하는 것이다. 친일 청산은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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