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대구·경북 수출 중기 온라인 판로 지원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중진공은 20일과 21일 이틀간 대구 호텔인터불고 만촌점에서 대구·경북지역 수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상담회는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지역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해외 10개국 바이어 49개사와 국내기업 50개사 내외가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대구경북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4개 상담부스에서 해외바이어-참여기업-무역전문가 3자 간 실시간 화상 상담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관세사, 물류사 등 전문가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를 통해 우수상품을 보유한 지역기업과 수출 초보기업이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일에는 고비즈코리아 유튜브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자상거래 시장동향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O2O(Online to Offline)에서 O4O(Online for Offline)로 확대되는 전자상거래 시장 변화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전자상거래 최신 동향 ▷글로벌 플랫폼 O2O서비스 성공사례 ▷수요자 기반 O4O 서비스의 등장과 대응 전략 등을 공유한다.

중진공은 9월 부산·경남, 10월 경기, 11월 충남충북, 12월 광주·전남 순으로 지역과 연계한 화상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이번 화상 상담회가 대구경북 지역의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중진공은 앞으로도 지자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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