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양성률 평균의 34배…서울 양성률 21.7%

22일 새벽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경찰들이 교회를 나서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 대상의 양성률이 평균의 30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시민건강국장)은 24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23일까지 실시한 검사에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검사 대상의 양성률이 21.7%에 이른다고 공개했다.

이는 서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들의 전체 양성률(지난주 기준 0.64%)의 34배에 이르는 수치다.

박 통제관은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의 첫 환자가 12일에 나온 후 2162명을 서울시가 검사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중 470명(21.7%)이 양성으로, 1667명(77.1%)이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 25명(1.2%)은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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