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애 인권위원장, 고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검사받아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이현정 기자]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의심증세로 진단검사를 받았다.

24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최 위원장이 발열과 근용통, 기침 등의 증상으로 이날 오전 진단검사를 받았다는 내용의 문자를 의원들과 보좌관들에게 보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인권위에 출근해 발열체크를 받았고 38.4도의 고열이 있었다. 증상은 23일 부터 발현됐다고 운영위는 전했다. 검사결과는 25일 나올 예정이다.

운영위는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난 21 이후 인권위원장 및 직원 등 관련자와 접촉한 의원, 보좌직원 및 관계자들은는 회의참석, 보고 등 대인 접촉금지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촉구했다.

cook@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