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호 수소충전소 26일 영업 개시

26일부터 영업에 들어가는 성서 수소충전소 모습.[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달서구 갈산동에 수소충전소를 완공하고 친환경차인 수소차 보급에 나선다.

이곳 수소충전소는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 가스전문기관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가 설치 했으며 대성에너지(주)에서 운영을 맡는다.

영업은 26일부터 시작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수소연료 판매 가격은 1㎏에 8800원으로 수소차 5㎏ 완충 시 약 4만 4000원 가량의 비용이 예상된다.

성서충전소는 기존의 CNG충전소와 전기차충전소가 설치된 버스차고지 내에 설치돼 친환경 융복합 에너지스테이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2년까지 수소전기차 1000대 보급 및 수소충전소 4곳 구축에 대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시는 올 하반기는 북구 관음동에 수소충전소 1기를 착공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동구 혁신도시 내에 한국가스공사가 자체 추진 중인 수소충전소 1기가 들어설 예정이다.

백동현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수소충전소 구축과 수소차 보급을 점차 확대해 대구형 그린뉴딜을 추진하는데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