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다진 민주당 지방정부 굵은 땀방울, 이번에 보상받을까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염태영 더민주 최고위원 후보에 대한 지지 신드롬이 들불처럼 전국을 강타하고있다. 24일에는 더민주 소속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 154명 전원이 염태영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염 후보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이란 글을 통해 “오늘 더불어민주당 소속 154명의 시장 군수 구청장님 전원이 저에 대한 지지를 선언해 주셨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 방역에 눈코뜰새 없을 동료분들이 이심전심 마음으로 지지해 주셔서 더욱 그 의미가 각별합니다”고 했다.

그는 “그동안 광주, 대전, 경남, 울산, 충남,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의 기초와 광역의원들 지지가 큰 힘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전체 민주당 기초 지자체장의 뜻을 하나로 모아 주셨습니다. 이처럼 소중한 뜻을 모아 주신 곽상욱 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우리 사회가 이만큼 안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지방정부가 지역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 책임을 다하며 신뢰를 쌓아온 덕분입니다”고 했다.

그는 “지난 10년 전부터 시작된 친환경 무상급식, 생활임금제, 주민참여 예산제, 마을 만들기, 시민배심법정, 사회적 경제 등의 혁신정책은 민주당 단체장들이 주도했습니다. 민주당의 정책 혁신은 아마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그리고 4.15 총선까지 연이어 승리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현장에서 바닥을 다진 민주당 지방정부들의 굵은 땀방울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도 그 역량은 더욱 빛났습니다. 민주당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것입니다”고 자평했다.

염 후보는 “저의 도전은 또한 2450여명 풀뿌리 정치인 모두의 도전입니다. 그것은 그동안 소외되었던 지역 일꾼들의 목소리를 중앙정치에 반영하라는 주문입니다. 제7공화국, 지방분권 국가의 길에 앞장서라는 명령입니다.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성원과 격려 잊지 않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정부의 연장으로 보답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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