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관악, 아동권리 그리기 공모전’ 최우수상에 구암초 3년생

최우수상 ‘아동권리를 지켜주는 마스크 지붕 보호막’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미래를 꿈꾸는 아동의 감수성 향상과 지역사회 아동 권리 인식 증진을 위해 마련한 ‘꿈꾸는 관악, 아동권리 그리기 공모전’의 심사를 완료하고 수상작 42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82명이 참여했고, 그 중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7명, 입선작 31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아동 권리를 소재로 ▷다름을 존중하는 평등한 세상 만들기 ▷행복한 우리 집, 즐거운 학교 만들기 ▷기타 아동의 권리가 잘 드러나는 그림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서울관악문화예술인협회 소속 회원 및 관악구 인권위원회 위원, 관악구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하여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및 완성도 등을 평가해 입상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코로나와 아동권리를 위협하는 나쁜 어른들을 마스크가 막아주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김용세(구암초 3년) 어린이의 ‘아동권리를 지켜주는 마스크 지붕 보호막!’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한소정(유림초 3년) 어린이의 ‘아무도 아프면 안돼요!’ ▷양예영(구암초 3년) 어린이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세요.’ ▷ 진아름(김천율곡초 5년) ‘학예 발표회’가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 전부에게 구청장 표창을 전달하고 모든 수상작은 작품집 제작 및 각종 홍보물들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는 개최하지 않고 상장은 우편을 통해 전달 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아동·청소년 스스로가 아동 권리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아동의 시선에서 꿈꾸는 지역사회를 표현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아동권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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