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스, 앱 다운로드 1000만 돌파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가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 1000만을 돌파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1000억원 상당의 거래액을 올리며, 누적 거래액도 3100억원을 달성했다.

아이디어스 운영사 ㈜백패커(대표 김동환)는 지난달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667만, 앱스토어에서 338만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 전체 앱 다운로드 수가 1000만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거래액도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한 해의 거래액을 넘는 1000억원을 기록하며, 누적 거래액 31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4월에는 월 최대 거래액인 173억원을 기록했다.

작가들이 입점해,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상품을 판매하는 아이디어스의 성장은 등록 작가 수로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작가들도 빠르게 늘며 현재 입점 작가는 1만9000여명. 2만명에 육박한 수준이다. 최근 수제 커스텀 케이크를 제작, 판매해 월 3억원의 매출을 올린 스타 작가도 등장했고, 입점 작가 중 상위 10%는 1000만원이 넘는 월매출을 올리고 있다. 작가들이 등록한 전체 작품 수는 26만개에 이른다.

아이디어스의 가파른 성장은 이용자의 꾸준한 재구매가 바탕이 됐다. 아이디어스는 전체 이용자 중 50%가 20대, 90%가 여성 고객이다. 월간 이용자 수는 400만명인데, 이용자가 한 달 내 재구매하는 확률이 80%에 이른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핸드메이드 산업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작가 환경개선 및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작가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이를 통해 국내 수공예 산업의 우수상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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