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비행 마일리지로 호텔서 쉬고, 렌터카 빌린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아랍에미리트의 국영 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은 항공 마일리지로 호텔, 렌터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용 고객 우대 로열티 프로그램, 에티하드 게스트(Etihad Guest) 정책을 발표했다.

26일 에티하드항공에 따르면, 2021년 5월 31일까지 여행하는 조건으로 에티하드 마일리지를 항공 외 업종에 전환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영항공사 에티하드 항공기

오는 31일까지 하나멤버스, 힐튼 아너스, 아멕스 멤버십, 시티뱅크, 메리어트 본보이 등을 비롯한 총 25개의 다른 로열티 프로그램에서 최소 5000 마일리지를 전환하는 회원은 동일한 비율로 1마일리지당 에티하드항공의 1게스트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에티하드 게스트 회원은 멤버 등급을 유지하거나 업그레이드 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또 오는 31일까지 아부다비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언박스 어메이징 행사에 참여하는 21개 쇼핑몰에서 최대 8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에티하드항공의 CCO 로빈 카마크(Robin Kamark)는 “에티하드 게스트 프로그램이 선보이는 다양한 혜택과 함께 추가적으로 항공권 예약, 호텔 예약, 렌터카 등을 2021년 5월 31일 내 여행하는 조건으로 예약시 30%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티하드항공은 지난 6월 11일부터 인천-아부다비 노선 매일 운항을 계속 해오고 있으며 승객들에게 여행 계획의 유연성을 제공하고자 2020년 8월 31일까지 발권하고 2020년 11월 30일까지 출발하는 모든 승객에게 횟수 제한과 변경 수수료 부과 없는 재예약을 허용하고 있다.

9월까지 아부다비를 허브로 코로나사태 이전 수송량의 50% 수준인 전 세계 61개 목적지로 운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건강한 항공 여행을 위한 강화된 위생 수칙과 고객 지침을 안내하는 에티하드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항공 여행 및 방역에 힘쓰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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