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서 거센 프리미엄 열풍…백조씽크, 사각 씽크볼 5년간 12만개 판매

백조씽크의 사각씽크볼 ‘깜뽀르테 830’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방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업체 백조씽크의 핸드메이드 사각 씽크볼이 최근 5년간 누적 판매량 12만개를 돌파했다.

백조씽크는 26일 핸드메이드 사각 씽크볼이 2016년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30%씩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사각 씽크볼 판매 성장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나 올라, 역대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아파트 건축이 본격화된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는 스테인리스 상판과 씽크볼이 연결되어 있는 레이온 씽크볼이 많이 쓰였다. 2000년대부터 아파트의 브랜드 마케팅이 활발해지면서, 고급화 전략의 일환으로 담수량이 많은 원볼 형태의 씽크볼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2010년대에는 호텔이나 레스토랑 등에서 전문 셰프가 사용하는 주방 시설이 일반 가정으로까지 들어오면서, 사각 씽크볼이 대중화됐다.

백조씽크는 2005년 핸드메이드 사각 씽크볼 생산 설비 라인 구성을 마치고, 국내에서 최초로 사각 씽크볼 제작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매출 한자릿수 성장에 그쳤으나 최근 유명 브랜드 아파트의 채택이나 셀프 인테리어를 하려는 소비자들의 개별 주문 등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깜뽀르테 830’ 등 신제품에는 설거지 소음을 줄여주는 기능부터 흠집과 물 얼룩을 방지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셀프 인테리어나 리모델링을 하려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감안, 리폼 서비스 전용 사각 씽크볼도 출시했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핸드메이드 사각 씽크볼을 출시한지 15년만에 소비자들로부터 ‘사각 씽크볼=백조씽크’라는 인식이 자리 잡았다”라며 “백조씽크만의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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