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예정

최종환 파주시장

[헤럴드경제(파주)=박준환 기자]최종환 파주시장이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26일 파주시에 따르면 최종환 시장은 4회 연속 신속집행 전국 1위, 경기 First 등 각종 공모 선정,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우수 및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등 탁월한 행정력으로 파주시정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 초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자체 마스크 수급 안정화 정책 시행 등 발 빠른 대처와 파주형 긴급 생활안정자금 교부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노력도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파주형 도시재생 마을살리기, DMZ 평화·생태 관광 콘텐츠 개발,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사업 등 파주시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정책을 발굴, 추진해 특색 있는 지역정책 추진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종환 시장은 “시민과 함께 일궈낸 성과로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지만 코로나19 극복이라는 더 큰 과제에 직면해 있는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아주대 병원 유치 등 방역체계 강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더욱 더 집중하겠다”고 했다.

시상식은 10월 13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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