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재난지원급 지급” 찬성 76.6%…지급방식은 ‘팽팽’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공감도 [자료제공=리얼미터]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국민 10명 중 7~8명은 ‘2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에 찬성했다. 하지만 ‘전 국민에게 지급하자’는 의견과 ‘선별해서 지급하자’는 의견은 팽팽하게 맞섰다.

리얼미터가 25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차 긴급재난지원금 공감도를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전 국민에게 지급하자는 의견은 40.5%, 선별적으로 지급하자는 의견은 36.1%로 찬성 응답이 총 76.6%를 기록했다. 지급 반대 응답은 20.1%,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3%였다.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서는 모든 권역과 전 연령대에서 지급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희 대구·경북(87.9%) 지역과 부산·울산·경남(83.3%) 지역에서 찬성 응답이 80%를 넘겼다. 연령별로는 20대(82.4%)와 60대(78.5%) 순으로 찬성 응답이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 진영에서 지급 찬성 의견이 89.7%로 보수 진영의 69.7%보다 많았다. 또 진보 진영에서는 전 국민에게 지급하자는 응답이 55%였지만, 보수 진영에서는 31.9%로 지급 방식 부분에서도 의견 차이를 보였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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