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아야진항 확 달라진다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국가어항인 아야진항에 대해 기존환경개선과 인프라 정비와 경관자원·콘텐츠 확충을 주 골자로 하는 ‘아야진항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을 착수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아야진항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조형물 설치, 색채정비사업, 데크로드, 수변공원 정비, 포토존 등이 설치되는 사업이다.

위판시설 환경정비, 남방파제 입구개선, 주차장정비 등 정부의 제2차 어촌어항 발전기본계획의 어항정책 추진방향이 기존 ‘어업생산기반 중심’에서 ‘지역경제 중심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번에 추진되는 아야진항 테마마을 조성사업은 타지역과 차별화된 현대적 어항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아야진항 조성사업.

아야진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자연환경이 우수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이나, 아야진항은 타 지역에 비해 노후시설물 존치, 볼거리·즐길거리 부족으로 해양관광 개선사업이 절실한 지역이었다.

고성군에서는 정부에 지속적인 예산 건의 끝에 2018년 해양수산부에서 사업을 확정하였고 총 예산 65억 원을 투입, 아야진항 일대의 관광자원을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고성군 관계자는 “아야진항 테마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정부의 해양개발 트렌드 반영은 물론, 고성군 천혜의 자연환경과 공존하는 콘텐츠 구성으로 관광객이 다시 찾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했다. 이어 “지역주민과 어촌계에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 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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