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부터 캠핑카까지… 편의점 추석 선물 세트 판매 나선다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편의점 업계가 추석 선물 세트 판매에 나선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 건강 및 비대면 소비 관련 상품을 확대한 모습이다.

세븐일레븐의 위생세트 [사진제공=세븐일레븐]

편의점 업계가 추석을 한 달가량 앞두고 선물 세트 판매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건강 및 위생 관련 상품이 눈에 띈다. 편의점 GS25는 건강기능식품 종류를 전년 대비 40% 이상 확대한 100여종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과 CU는 비접촉 체온계와 애경 랩신 위생세트 등 위생 상품을 판매하며 홍삼, 비타민 등 건강기능 식품을 판매한다. 이마트24는 건강기능식품 외에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 건강음료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세븐일레븐은 집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비롯해 홈카페 상품을 판매한다. CU는 홈술족을 겨냥한 50여가지 주류 선물세트도 준비해, 3대 싱글몰트 위스키, 컬트와인 등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홈트족을 겨냥해 요가매트와 운동밴드 등 홈트레이닝 상품 5종을 준비했으며 GS25는 런닝머신, 디지털 마사지건, 손마사기지, 풋스파 등을 마련했다.

CU 가 추석을 앞두고 선보이는 캠핑카 [사진제공=CU]

최근 인기를 끄는 캠핑과 골프 등을 겨냥한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한다. CU는 7370만원 상당의 캠핑카를 비롯해 트레일러, 접이식 테이블, 그릴 등을 판매한다. GS25는 각종 캠핑 용품으로 구성된 감성캠핑 패키지를 판매하며 세븐일레븐은 골프 용품 전문 브랜드의 드라이버, 아이언세트 등을 선보인다.

js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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