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4146억 들여 금강권역 영농환경 개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6일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021년부터 11년간 4146억의 투자 길이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금강권역내 영농불편 지역에 영농환경을 개선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2021년부터 2031년까지 4146억원을 투입, 경지재정리사업(6515ha), 경지정리사업(1397ha), 밭기반정비사업(849ha), 용수로연결(142km)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어촌공사의 금강Ⅱ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의 후속으로 금강권역 영농불편지역 8761ha에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과 용배수로 정비 등 지역 간 영농환경 불균형 해소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의 생산유발효과는 5915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2515억원, 고용·취업 유발효과는 9555명 등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농어촌공사는 “그동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이원택 의원(김제시 부안군), 김수흥 의원(익산시갑), 한병도 의원(익산시을), 신영대 의원(군산시), 정운천 의원 등과 협조는 물론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이루어 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김인식 사장은 “이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홍수에 취약한 지역에 안전한 영농환경 기반을 마련하게 되고 침체된 농업분야 SOC사업의 활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2022년 하반기 착공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해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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