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유한킴벌리, 땀 흡수되는 여름용 보호복 개발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산업안전용품 크린가드 브랜드로 땀을 최대 500g(특대형 기준) 흡수할 수 있는 ‘A20 프레쉬업 보호복’(사진)을 개발해 31일 출시했다.

이 보호복은 유한킴벌리가 자체 개발한 특허 원단이 적용됐다. 특허 원단은 3중 구조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외부로 증발시킨다. 자체 실험 결과 건조속도 또한 일반 면직 옷 수준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제품은 더운 환경의 작업장에서 보호복 내부 땀으로 인해 작업능률이 떨어지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우주복 개발에 활용되는 심장부하 테스트가 적용됐다.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는 심전도장비를 활용해 개선된 보호복 착용 시 기존 제품 보다 작업자의 컨디션을 더 빠르게 회복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각종 작업환경에서 작업자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제품 개발에 주안점을 뒀다. 이번에 개발한 땀흡수 특허 원단을 보다 넓은 범위의 보호복에 적용해 향후 여름용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했다.

프레쉬업 보호복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인증을 받은 5형식 제품이다. 분진 등과 같은 에어로졸에 대한 차단 성능을 가진다. 크기는 L과 XL 2가지.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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