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헤어콕 연신내점 8~22일 방문자 검사받아야”

26일 서울 은평구 보건소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은평구는 지난 22일 은평구 소재 헤어콕 연신내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 발생한 이후 동료 및 가족 등 25일까지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최초 확진자 발생 직후 해당 시설에 대한 긴급방역 및 임시폐쇄 조치를 하였으며, 즉각 대응반을 운영하여 심층역학조사, 확진자 동선 조사 및 접촉자 파악, 감염경로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8월 8일부터 22일 사이 해당 미용실 방문자는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도록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가 발생한 미용실은 방문자가 많고, 현금으로 결제 했을 경우 역학조사에 어려움이 있다”며, “8.8~22일 방문자는 반드시 검진을 받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한편 8월 26일 현재 은평구 확진자는 160명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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